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402291654437710080
[대한경제=안재민 기자]국방시설본부가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을 열었다.
29일는 국방시설본부는 본부 다산관에서 ‘2024년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방시설본부에서 집행한 100억 이상 시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업체를 평가해 우수업체와 우수 건설기술인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시설공사 안전확보와 고품질 군사시설 건설을 위해 노력한 우수업체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또 앞으로 ‘사용자가 만족하는 군 시설물 건설’을 함께하는 건설업체들의 ‘명품시공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도 행사 취지다.
우수 시공업체로 ㈜대명건설, 희상건설㈜이 선정됐고, 우수 건설사업관리업체는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우수 설계업체는 ㈜유신이 선정됐다.
우수업체에는 국방시설본부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우수 건설기술인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군 시설공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사용자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시설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윤(육군소장) 국방시설본부장은 “시공·건설엔지니어링 업체들은 미래 가치에 부합하는 고품질 국방시설 건설을 위해 함께 가야 할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사용부대가 만족하는 군 시설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기자 jmahn@